"남자친구에게 절권도로 제압당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9.14 13:37
수정 2017.09.14 15:41
입력 2017.09.14 13:37
수정 2017.09.14 15:41
남보라가 화제인 가운데 남보라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남보라는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남보라는 "과거 남자친구와 같이 있는데 전화가 울린 적이 있었다. 딱 봐도 여자 이름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보라는 "남자친구가 안 받고 휴대폰을 뒤집길래 '왜 안 받냐'고 물었다"며 "내가 확인하겠다면서 휴대폰을 집었더니 남자친구가 내 손을 잡더라. 그때 (바람핀 것을) 확신했다"고 덧붙였다.
남보라는 "휴대폰을 뺏었는데 절권도를 배우고 있던 남자친구가 내 팔을 뒤로 꺾어 제압하더라"라며 "싸우진 않았지만, 그 순간 마음을 싹 정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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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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