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과 열애 배지현, 야구걸 변신 ‘깜찍’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7.09.16 07:06
수정 2017.09.16 11:31
배지현 아나운서. ⓒ배지현 인스타그램

배지현 류현진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야구걸’로 변신한 배 아나운서의 깜찍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과거 인스타그램을 통해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참가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배 아나운서는 “ㅎㅎ우여곡절이 많았던 유니폼 착장샷 양준혁 희망더하기자선야구대회 종범신팀”이라는 글과 함께 락커룸에서 야구유니폼을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배지현 아나운서는 파란색 야국 모자를 돌려쓴 채 허리에 손을 올리고 있다. 모델급 기럭지와 눈부신 미모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3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이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는 같은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 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했다”며 “아직 결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은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배지현은 SBS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등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야구 여신' 등으로 불렸다. 지난 2014년 이경규 등이 소속된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맺고 프리랜서로 활약 중이다.

키 173cm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배지현은 지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서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를 졸업한 배지현 아나운서는 지적인 매력까지 겸비해 ‘엄친딸’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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