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15세 연하 외국인이 대시" 다시 들어보니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8.31 07:38
수정 2017.08.31 08:47
입력 2017.08.31 07:38
수정 2017.08.31 08:47

'라디오스타'에 손미나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손미나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손미나는 과거 방송된 KBS 2TV '풀하우스'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손미나는 "예전에 외국에 나갔을 때 연하남들이 내게 관심을 보였다. 그 중 한 명에게 '몇 살이냐' 물어봤더니 15세가 어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손미나는 "그래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나이를 말해줬더니 그걸 믿지 않더라"며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여주니 '네가 이 세상에 조금 일찍 태어난 건 중요하지 않아'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손미나는 "외국에서만 그러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한국 친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요즘은 연상 연하 상관 없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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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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