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욱 방통위 부위원장, KT융합기술원서 현장 목소리 청취
이배운 기자
입력 2017.08.30 10:22
수정 2017.08.30 10:22
입력 2017.08.30 10:22
수정 2017.08.30 10:22
“속도 경쟁 넘어 혁신적인 인프라 개선과 서비스 개발 이룩해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허욱 방통위 부위원장과 김석진, 표철수 상임위원은 30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융합기술원’에 방문해 방송통신기술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방통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차세대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인 ‘5G’ 이동통신과 이를 활용한 미디어 및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현장을 살피고, 방송통신 기술연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통위원들은 “KT융합기술원에서 5G 등 통신기술 발전을 선도해 국민의 편익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의 네트워크는 속도를 높이는 경쟁을 넘어 혁신적인 인프라 개선과 서비스 개발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방통위는 이번 KT융합기술원 방문을 시작으로 또다른 방송통신업계의 연구·개발 현장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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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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