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역배우에서 어엿한 숙녀" 언제 이렇게 자랐나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7.10 17:03
수정 2017.07.10 17:06
입력 2017.07.10 17:03
수정 2017.07.10 17:06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을 예고한 서신애의 화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비정상회담' '서신애'가 올랐다. 서신애는 이날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너무 어려 보여서 고민인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녀에서 숙녀가 된 서신애의 화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서신애는 시스루 원피스, 오프 숄더 블라우스에 펌프스 힐까지 신어 지금껏 아역배우로서 보여주지 않았던 성숙미 넘치는 숙녀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화보 컨셉트에 맞춰 한층 깊어진 눈빛과 표정은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며 어엿한 스무살이 된 서신애의 깊은 감성을 드러내고 있다.
화보 촬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다중이 캐릭터를 하고 싶다. '킬미 힐미'를 너무 재미있게 보기도 했고 배우로써 그런 캐릭터를 만난다면 참 행복할 것 같다. 또, 내 나이에 맞는 학교 2015 같은 청춘물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성인연기자로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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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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