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선 스타트…9명 후보, 15분 안에 민심 잡아야
한장희 기자
입력 2017.03.17 10:10
수정 2017.03.17 10:11
입력 2017.03.17 10:10
수정 2017.03.17 10:11
18일 1차 컷오프·20일 2차 컷오프

한국당은 전날 이번 대선에 경선에 참여할 후보자를 받았다. 마감 시한까지 등록된 경선 후보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안상수·원유철·조경태·김진태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인제 전 최고위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청와대 직속 청년위원장 등 총 9명이다.
이날 비전대회를 통해 후보자들은 당원과 국민들에게 대선 승리를 위한 ‘국민통합’과 ‘보수 재건’을 향한 자신의 비전을 밝혀야 한다. 후보자에게 주어진 시간은 15분이다.
한국당은 이날 비전대회 이후 여론조사를 거쳐 18일 상위 6명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의 후보자를 컷오프한다. 오는 19일 TV조선 생방송 토론회를 거친 뒤 여론조사 2차 20일 컷오프를 실시해 상위 4명만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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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희 기자
(jhyk77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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