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소간지' 소지섭, 1년 반 만에 앨범 발표

부수정 기자
입력 2017.03.13 09:14
수정 2017.03.13 09:16
배우 소지섭이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래퍼로 돌아왔다.ⓒ51K

배우 소지섭이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래퍼로 돌아왔다.

13일 소속사 51K에 따르면 소집섭은 전날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있으면 돼'를 공개했다. 소지섭의 앨범 발매는 2015년 '콜라병 Baby' 이후 1년 반 만이다.

소지섭은 신곡 '있으면 돼'와 '씨 더 라이트'(SEE THE LIGHT)를 통해 자신의 진심과 힙합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표현했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있으면 돼'는 래퍼 창모가 피처링에 참여했고, 신예 프로듀서 우기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소울다이브와 디제이 주스는 '씨 더 라이트'의 피처링과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소지섭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일본에서 '2017 아시아 팬미팅 트웬티 더 모먼트'(TWENTY : The Moment)를 시작해 타이페이, 자카르타, 싱가포르, 상해, 광저우, 홍콩, 서울에서 투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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