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유승민 “대통령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박항구 기자
입력 2017.03.10 16:54
수정 2017.03.10 16:54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직 파면 선고를 내린 10일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박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유 의원은 “남들이 뭐라고 해도 대통령을 생각하면 저는 깊은 회한과 안타까움에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며 “저는 아직도 대통령의 역할이 남아 있다고 믿는다. 진심으로 승복을 말씀해 주시고 화해와 통합을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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