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중부 물폭탄, 내일까지 최고 150mm 더

스팟뉴스팀
입력 2016.07.05 09:15
수정 2016.07.05 09:15

장마전선 머문 탓에 중북부 집중된 호우 6일까지

서울과 중부지방에 쏟아진 장맛비가 6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한반도 중북부에 머물러 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등에 호우특뵤가 내려진 가운데 6일까지 최고 15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인다.

5일 출근 시간을 기해 서울에 내리는 빗줄기가 더욱 강해지고, 지역에 따라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고 있어 곳곳에 침수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 상태다.

비는 경기 북부와 영서 부부 지방에 시간당 50mm가 넘는 물폭탄을 뿌리고 있다.

4일 하루동안 경기도 파주에 112.8mm, 이천 88.2mm 서울 도봉구에 59mm를 뿌린 이번 장맛비는 내일까지 중부 지방에는 50~100mm, 많은 곳은 최고 15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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