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없다" 25일 비올 듯

스팟뉴스팀
입력 2015.12.19 10:43
수정 2015.12.19 10:45

크리스마스, 최저기온 영하로 내려가며 춥고 흐린 날씨

크리스마스인 25일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오는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려 전국의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등 춥고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크리스마스인 25일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23일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크리스마스인 25일 눈 대신 비가 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한 주간 다소 춥고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5, 최고 기온 2∼11) 보다 조금 높겠으나 주 중반에는 조금 낮겠다. 강수량은 평년(0∼2㎜)보다 많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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