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이탈리아 소매치기, 얼굴보고 돈 돌려줘”

이현 넷포터
입력 2015.12.15 17:32
수정 2015.12.15 17:32

우현 “이탈리아 소매치기, 얼굴보고 돈 돌려줘”

우현 소매치기. JTBC 화면 캡처

우현이 소매치기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배우 우현은 이탈리아 배낭여행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MC 유세윤은 "우리가 우현 씨 나이를 물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멤버 중에도 노안으로 고민하는 분이 잇다"며 그리스 비정상 안드레아스를 가리켰다.

이에 안드레아스는 "26살이다"고 말했고 우현은 깜짝 놀랐다. 우현은 이내 "노안도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잘생긴 노안이 있고 불쌍한 노안이 있다. 나 같은 경우 얼굴 때문에 좀 고생스러웠다. 이탈리아 가서 배낭여행을 할 때 소매치기를 당했는데 얼굴을 딱 보더니 돈을 돌려줬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현아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이현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