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한양대 롯데리아걸 시절…"남학생 난리"

김명신 기자
입력 2015.11.13 10:44 수정 2015.11.13 10:44
남상미가 12일 득녀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얼짱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남상미가 12일 득녀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얼짱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남상미는 과거 얼짱 출신으로, '한양대 롯데리아걸'로 유명세를 치렀다.

성시경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내가 대학생 때 남상미가 한양대 앞에 있는 햄버거 가게의 유명한 얼짱이었다. 그런데 자존심에 일부러 안 갔다. 그런 게 멋있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남상미 정도 미모의 여인이 카운터에 있다면 난리가 날 수밖에 없다"며 남상미의 남다른 미모를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13일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에 따르면 남상미는 12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남상미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축복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행복한 가정 안에서 연기자 남상미로서도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미는 지난 1월 24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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