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석계역 전동차 고장 후 정상운행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09 20:22
수정 2015.11.09 20:25

전동차 고장 원인은 집전장치

지하철 1호선 석계역에서 전동차가 고장으로 한때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

9일 지하철 1호선 석계역에서 인천행 전동차가 고장으로 1시간 가량 멈춰서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1시간만에 운행이 재개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7분 경 양주역에서 출발한 인천행 전동차 189호의 집전장치가 고장 나 전동차가 석계역에서 멈춰섰다. 집전장치란 열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다.

이 사고로 퇴근길 시민들이 1시간 가량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의정부행 열차 일부를 지하철 1호선 청량리 역에서 인천 방향으로 운행하도록 조치해 6시 55분부터 정상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