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시지' 최승현-우에노 주리, 애틋 로맨스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1.02 19:58
수정 2015.11.02 16:48
입력 2015.11.02 19:58
수정 2015.11.02 16:48
빅뱅 멤버 최승현과 일본 스타 우에노 주리가 만난 글로벌 프로젝트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가 베일을 벗는다.
'시크릿 메세지'는 CJ E&M과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AMUSE INC.(이하 '아뮤즈'), 그리고 글로벌 메신저 LINE(라인)이 기획, 제작한 드라마다.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 남자 우현(최승현)과 일본 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최승현은 "아이리스 이후 7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웹드라마가 얼마나 발전할지 대해 궁금했다. 웰메이드 웹드라마가 나올 것 같다"고 자신했다.
CJ E&M 드라마사업본부 이승훈 PD는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 두 배우가 아니었다면 이 프로젝트는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광고계 신의 손' 박명천 감독과 단편영화 감독이자 CF 감독으로 유명한 유대얼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았다.
두 감독은 "너무 진지한 면만 담기보다는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 웃기기도 하고 진지함이 공존하는 재미있는 멜로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크릿 메시지'는 2일 국내 '네이버 TV캐스트', 일본 dTV를 통해 저녁 8시 공개된다. 이후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 3주에 걸쳐 방송된다. 드라마는 18개의 에피스드로 구성돼 있으면 약 10여분 분량이다. 2편 연속 방송을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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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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