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예인, 15kg 다이어트 때문? "얼굴이..."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9.30 11:08 수정 2015.09.30 11:10
멜로디데인 예인이 다이어트로 무려 15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커뮤니티

멜로디데인 예인이 다이어트로 무려 15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예인은 다이어트 식단과 함께 비법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닭가슴살과 토마토즙으로 연명(?)하여 항상 배가 고프다는 걸그룹표 식단과 더불어 교정 PT를 통해 틀어진 몸의 균형을 잡으며 살을 빼는 데 성공한 예인의 늘씬하고 유연한 몸매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멜로디데이 예인 15kg 감량 전후 사진'이란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속 예인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예인은 당시 한 온라인 방송에서 "저희 멤버들이 보시다시피 너무 말랐다. 그런데 저는 좀 고무줄이었다. 인간적인 몸이었다"며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가장 많이 쪘을 때는 솔직하게 말해서 62kg까지 쪘었다. '불후의 명곡' 때 살벌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4인조 걸그룹 멜로디데이(예인, 유민, 차희, 여은)가 더욱 강렬해진 모습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며 10월 컴백을 전격 선언했다.

30일 0시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1theK 유튜브 채널 및 멜로디데이의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멜로디데이의 컴백을 예고하는 트레일러 영상 및 첫 이미지 포토가 일제히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 및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경쾌하게 흐르는 레트로 팝 댄스 장르 곡에 기존의 모습들과는 전혀 다른 모던 시크 룩의 더욱 강렬해진 ‘레이서’로 변신한 멜로디데이를 엿볼 수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영상은 멜로디데이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SPEED UP)’의 재킷 촬영 시에 진행된 컴백 트레일러로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새 앨범의 재킷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

멜로디데이는 데뷔 이후 수많은 OST에 참여하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쌓았으며 음악팬들에게 차세대 주목해야 할 걸그룹으로 주목 받아 왔다. 지난 6월 발표한 ‘#러브미(LoveMe)’를 통해서는 상큼 발랄한 20대 또래들의 감성을 선보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리더 여은이 9대 가왕으로 깜짝 등극, 비교할 수 없는 실력을 또 한 번 입증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어 멜로디데이는 지난 26일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 스쿨’을 통해 오는 10월 7일 컴백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에 더해 소속사 관계자는 “새 앨범 타이틀에는 레이서로 변신한 그녀들의 사랑을 향한 솔직한 질주 본능을 담았다”고 전해 호기심을 더했다.

멜로디데이는 내달 2일 새 타이틀곡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7일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데뷔 첫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정식으로 컴백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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