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그만하고 취업해라' 아버지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
입력 2015.09.28 15:05
수정 2015.09.28 15:05
말다툼 중 책상 서랍에 있던 흉기 꺼내 아버지에 휘둘러
(자료사진) ⓒ데일리안
부산 사상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아버지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존속살인미수)로 아들 한모(3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들 한 씨는 추석인 지난 27일 오후 7시50분께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던 중에 책상 서랍에 있던 흉기를 꺼내 아버지에게 중상을 입혔다.
사건 직후 아버지는 현장에 함께 있던 한 씨 어머니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한씨가 '취업은 안 하고 PC 게임만 하냐'는 아버지의 잔소리에 화가 났다는 진술을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