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혁 경기도의원 의정부서 이틀째 연락두절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29 09:57
수정 2015.06.29 09:58
입력 2015.06.29 09:57
수정 2015.06.29 09:58
경찰, CCTV 확인하며 행적 파악 중
조남혁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원(의정부2)이 이틀 동안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의정부경찰서는 조 의원이 지난 26일 오전에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기고 이틀 동안 귀가하지 않아 이날 오후 조 의원 부인이 실종 신고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조 의원은 26일 의정부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식당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27일 새벽 1시 30분경 직접 계산을 하고 택시를 탄 후 종적을 감췄다.
조 의원의 휴대폰은 행적이 묘연해진 이후 계속 전원이 꺼진 상태다.
경찰은 병력을 투입해 조 의원이 술자리를 가진 식당과 그 주변의 CCTV를 확인하며 행적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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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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