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폭로 "김사랑 주량은..."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5.27 16:17
수정 2015.05.27 16:24
배우 주진모가 김사랑의 주량을 언급했다. ⓒJTBC

배우 주진모가 김사랑의 주량을 언급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주진모 김사랑 김유리 윤소희, 이태곤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진모는 “(김)사랑 씨랑 술자리를 해봤는데 맥주 한잔을 두고 3시간 버티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사랑은 “술 마시면 살도 찌고, 원래 안 마시는 스타일이다”고 답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 지은호(주진모)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서정멜로다.

SBS 극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 ‘강구이야기’를 집필한 백미경 작가와 '네 이웃의 아내' '인수대비'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연출을 맡은 이태곤 PD가 의기투합했다. 주진모 김사랑 김유리 백성현 윤소희 주니어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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