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 발령…"외출 자제해야"

스팟뉴스팀
입력 2015.03.21 16:06
수정 2015.03.21 16:12

오후 3시 광진구, 주의보 예비단계

21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서울시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의보 예비단계' 수준으로 높아졌다.(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21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서울시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의보 예비단계' 수준으로 높아졌다.

서해상에서 유입된 대기오염 물질과 내부 대기오염 물질이 대기에 정체되면서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광진구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119㎍/㎥를 기록했다.

주의보 예비단계는 25개 자치구 중 한 곳이라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0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된다.

주의보 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45㎍/㎥ 아래로 떨어지거나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면 해제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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