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멤버들 알몸 노출…네티즌 항의 쇄도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3.16 18:09
수정 2015.03.16 18:14
입력 2015.03.16 18:09
수정 2015.03.16 18:14
MBC ‘진짜사나이2’ 신병들의 탈의, 샤워 장면에 대한 항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에는 신병으로 합류한 배우 정겨운, 이규한,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 래퍼 슬리피, 방송인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이 카메라 앞에서 속옷을 탈의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당시 중요 부위는 나뭇잎 등으로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이 장면이 논란이 된 것.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시즌2는 남성비하로 가닥을 잡은 듯”, “엄연한 남성인권침해이자 성추행이다”, “군인의 인권은 안중에도 없으니...”등 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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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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