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핑거푸드 '비엔나 핑거볼' 출시

데일리안 =김영진 기자
입력 2014.11.25 09:22
수정 2014.11.25 09:28

비엔나 소시지가 들어 있는 간편 간식...종이컵 포장

롯데푸드는 핑거푸드 타입의 비엔나 핑거볼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엔나 핑거볼은 부드럽고 촉촉한 카스텔라 빵에 비엔나 소시지가 들어있는 신개념 간식이다. 제품명대로 손가락으로 집어 한입에 쏙 들어가는 모양이 특징이다. 크기가 작고 부드러워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다.

포장도 눈길을 끈다. 종이로 된 사각 컵에 담겨있어 환경 호르몬으로부터도 안전하다. 전자레인지에 1분 20초만 돌리고 기호에 따라 동봉된 케첩을 뿌려 먹으면 된다. 컵 안에 대나무 포크가 들어있어 편리하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간식 시장이 성장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며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간식 제품을 계속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엔나 핑거볼은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냉동코너에서 구입가능하며, 권장소비자가는 141g 1컵에 3000원이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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