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치킨 유래, 이런 슬픔이...
스팟뉴스팀
입력 2014.11.18 20:33
수정 2014.11.18 21:09
입력 2014.11.18 20:33
수정 2014.11.18 21:09
프라이드 치킨의 유래가 인터넷에서 새삼 화제다.
‘치맥(치킨+맥주)’으로도 유명한 프라이드 치킨은 닭고기를 조각내어 뜨거운 기름에 튀겨낸 음식이다. 이러한 요리법의 프라이드 치킨은 미국에 정착한 스코틀랜드의 이민자들과 아프리카 흑인 노예들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정통 닭요리법은 살이 많은 부위만 사용하고 날개와 발, 목은 버리는 ‘로스트 치킨’. 이에 흑인 노예들이 남은 날개와 발, 목 등을 주워와 기름에 튀긴 것이 프라이드 치킨의 유래가 된 것이다.
프라이드 치킨의 유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프라이드 치킨 유래, 가슴이 찡하다”, “프라이드 치킨 유래, 그래도 맛만 좋아”, “프라이드 치킨 유래, 여기 맥주 한 잔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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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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