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연우진, 반전 몸매 공개…"급하게 만든 몸"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8.07 09:02 수정 2014.08.07 09:05
'라디오스타' 연우진_방송 캡처

배우 연우진이 반전 몸매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영화 '터널'의 배우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출연해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윤종신은 연우진의 상체 노출신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평온했던 연우진의 표정이 무너졌고, 윤종신은 "보통 남자 배우들은 이 상태에서 벗지 않는다. 몸을 만들고 벗는다"고 전했다.

당황한 연우진은 "그나마 운동을 해서 만든 몸"이라며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급하게 만든 몸"이라고 설명했다.

연우진은 이어 "가슴 근육에 자신 있다"고 했고, 이에 김구라는 "요즘 배우들보다 인간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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