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남' 양정현, 샤이니 키 닮은꼴 변신? "아이돌 같아"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6.20 09:36
수정 2014.06.20 09:38
입력 2014.06.20 09:36
수정 2014.06.20 09:38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 4화에서 아이돌 멤버 샤이니 키를 연상시키는 비주얼 '렛미남'이 탄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렛미인4'는 '고개 숙인 남자'를 주제로 남자 의뢰인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양정현 씨는 심한 부정교합 때문에 음식 섭취가 어려워 저체중 증세를 보이고 있었다.
양정현 씨는 '렛미인' 닥터스의 다양한 시술을 받고 아이돌 비주얼로 변신했다. 그는 "고기를 마음껏 씹을 수 있게 됐다"며 "벌써 4kg이 쪘다"고 기뻐했다.
'렛미인4' MC들은 "미르와 같은 아이돌 그룹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고 감탄했고 미르는 "내가 오징어가 된 느낌"이라며 질투했다.
시청자들은 "렛미남이 자신감을 갖게 돼 감동이었다", "안타까운 사연에 마음이 아팠는데 잘 돼서 보기 좋다"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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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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