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서태지 부부동반 모임 "무슨 말 했나 봤더니..."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4.17 09:32
수정 2014.04.17 10:05
입력 2014.04.17 09:32
수정 2014.04.17 10:05
가수 이주노가 서태지와 함께 부부 동반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주노는 지난 16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주노는 "최근 서태지가 한국에 들어와 살면서 같이 식사를 했다"며 "평창동 집에서 아내와 같이 초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태지 집에서 아내들끼리는 방 구경을 하고 수다를 떨었다"며 "서태지와 나는 과거 얘기나 가족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주노는 "서태지도 사람이었던 거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을 꾸리고 아이를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주노는 또 최근 천안에서 돌잔치 전문 사업을 시작한 사실을 알리며 "축하가 넘치는 장소에서 아이들과 함께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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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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