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가족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눔' 활동
윤정선 기자
입력 2014.04.07 10:31
수정 2014.04.07 10:32
입력 2014.04.07 10:31
수정 2014.04.07 10:32
지난 3월17일부터 오는 5월16일까지 봉사활동 1만 시간 목표
국민카드 임직원은 주말 가족과 함께 소외 어린이를 위한 빵 나눔 활동을 펼쳤다
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지난 5일 서울 용산적십자봉사센터에서 직원과 직원 자녀들이 함께 소외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17일부터 진행된 '사회공헌 집중 실천기간' 행사 중 하나다. 국민카드는 지난달부터 매주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주말을 맞아 국민카드 직원 가족도 나눔 활동에 손을 걷었다.
임직원 가족들은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 만든 500여개 빵을 인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을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 참여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카드는 오는 5월16일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집중 실천기간을 운영한다. 총 1만 시간 이상 봉사활동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카드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시간에 따라 일정 금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소외 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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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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