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천 연쇄성폭행범, 인터넷 동영상 수배
입력 2006.08.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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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쇄 성폭행범 용의자 몽타쥬.
인천 경찰청이 여학생 7명을 성폭행한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26일 홈페이지(icpolice.go.kr) 팝업창에 수배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 보기(http://www.icpolice.go.kr/popup/pop060825.html#)
이번에 공개된 수배 동영상은 1분 5초 분량. 지난 5월 24일 인천 서구에서 용의자가 개인 CCTV에 잡힌 화면을 편집한 것이다. 동영상에서 용의자는 흰색 카니발 승합차 문을 열어 놓은 뒤 범행 대상을 물색하기 위해 주위를 배회하고 있다.
용의자가 타고 다니는 카니발 승합차에는 스키 등을 실을 수 있는 루프 백과 선루프를 갖추고 있다. 아쉽게도 차량 번호판은 화면에 잡히지 않았다.
용의자는 키 169cm에 호리호리 째진 눈, 검은 얼굴에 짧은 머리를 하고 있다. 어깨와 가슴에 용으로 보이는 문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령은 30~40대 가량.
경찰은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500만원의 포상금을 걸고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용의자는 지난 5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인천 서구와 계양구 일대에서 초등학생 3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1명 등 모두 7명의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보는 112 또는 인천 경찰청 광역수사대(032-421-2919) 등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