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부채감축 위해 통행료 2.5% 인상"
장봄이 인턴기자
입력 2014.02.25 17:31
수정 2014.02.25 17:39
입력 2014.02.25 17:31
수정 2014.02.25 17:39
자구노력 이후 통행료 인상 추진 계획
이어 김 사장은 “자산매각과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최대한 부채를 절감하고, 원가 대비 부족한 통행료는 가급적 정상화해 달라는 것이 저희 요청”이라고 설명했다고 연합뉴스가 25일 보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최계운 사장도 수도요금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하며 “원수나 정수 요금이 원가의 85%에 그치기 때문에 요금인상을 말씀드린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4대강 사업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요금인상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최 사장은 “구분회계를 하고 있어 4대강 사업으로 인한 부채와 요금 인상은 별도 얘기”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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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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