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기습키스 "심장 멎는 줄..."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1.10 14:06
수정 2014.01.10 15:00
입력 2014.01.10 14:06
수정 2014.01.10 15:00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 중인 배우 김수현과 전지현이 '달달 백허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도민준(김수현)의 집에서 신세를 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민준의 집에서 청소를 하다가 국보급 도자기들을 깨버렸고 민준은 한숨을 내쉬었다.
민준은 갑자기 천송이에게 백허그를 하며 "가만있어. 아무것도 하지 말고"라며 말했다. 이에 천송이는 두근거리는 표정을 지었다.
방송 말미에는 민준이 천송이에게 기습 키스를 하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정말 설렜다" "청소하다 나올 줄이야" "내 맘이 더 떨렸다"라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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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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