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박정철, 6년 열애 예비신부 누구?…"외모는 연예인급"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1.02 14:48
수정 2014.01.02 14:55
박정철 결혼 예비신부 ⓒ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정철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예비신부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박정철이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일 밝혔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정철의 예비신부는 8세 연하의 승무원으로 여성스럽고 단아한 외모를 지녔다. 박정철은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를 언급,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박정철은 2008년 방송된 tvN 드라마 '쩐의 전쟁-디 오리지널'에 출연할 당시 예비신부와 교제를 시작했다.

결혼식 1부 사회는 SBS '정글의 법칙'으로 친분을 쌓은 개그맨 김병만, 2부 사회는 홍석천이 각각 맡는다.

신혼여행은 박정철이 KBS2 새 일일연속극 '천상여자' 촬영 중이기 때문에 드라마가 끝난 뒤 갈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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