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휴대성' 노린 헤드폰 MDR-ZX·MDR-S 신작 공개
남궁민관 기자
입력 2013.10.21 15:14
수정 2013.10.21 15:25
입력 2013.10.21 15:14
수정 2013.10.21 15:25
소니코리아는 접이식 구조로 휴대성을 강화한 헤드폰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 MDR-ZX 시리즈의 후속 모델인 MDR-ZX310AP, MDR-ZX110AP와 휴대성을 높인한 초경량 헤드폰 MDR-S70AP와 MDR-S40이다.
MDR-ZX310AP와 MDR-ZX110AP는 다양한 운영체제(OS)의 스마트폰과 호환 가능한 무선접속장치(AP) 케이블을 갖춰 핸즈 프리 통화는 물론 스마트폰 조작도 가능하다. 폐쇄형 구조로 차음성이 뛰어나며 30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네오디뮴 마그넷 등을 탑재한 중저음용 헤드폰이다.
MDR-ZX310AP는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그레이 다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만9000원이다. MDR-ZX110AP는 블랙, 핑크, 화이트 3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만9000원이다.
MDR-S70AP와 MDR-S40는 각각 90g, 85g의 가벼운 무게로 설계돼 휴대성을 높였다. MDR-S70AP는 폐쇄형 구조며 MDR-S40은 개방형으로 디자인됐다. 두 제품 모두 보컬이 강조된 팝 장르의 음악 감상에 최적화 됐다.
MDR-S70AP와 MDR-S40은 모두 블랙과 화이트 컬러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만9000원, 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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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관 기자
(kunggij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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