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마룬5 “우리도 ‘강남스타일’ 안다고!”

박정천 객원기자
입력 2012.09.1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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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록 밴드 마룬5(Maroon5)가 15일 오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가졌다.

4번째 정규앨범 ‘오버익스포즈드(Overexposed)’ 발매를 기념한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2008년과 지난해에 이은 세 번째 한국공연이다.

마룬5는 이번 공연에서 100분간 ‘Payphon’ ‘Misery’ ‘Jagger’ 등 20여곡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마룬5는 2집 앨범 ‘It Won’t Be Soon Before Long’과 3집 앨범 ‘Hands All Over’를 통해 세계적인 밴드로 급부상했으며, 두 앨범은 35개국에서 골드와 플래티넘(100만장 판매)을 기록했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고 신인상'(2005년)과 '최고 팝그룹상'(2006년/2008년)을 수상했으며, 특히 가온차트에서 '올해의 팝송'에 선정되는 등 한국 팬들에게 인기가 높다.[데일리안 문화 = 박정천 객원기자]

박정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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