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디바’ 아이유 “보조개 있는 태양이 이상형”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09.11.27 14:08
수정
입력 2009.11.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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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미팅 프로그램 < 04U >서 이상형 수줍은 고백
‘여고생 디바’ 아이유(16)가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을 자신의 이상형 꼽아 화제다.
아이유는 26일 오후 곰TV를 통해 생중계된 팬 미팅 프로그램 < 04U >에 출연해 아이돌 스타 중 이상형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눈웃음과 보조개가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태양을 첫 손가락에 꼽았다.
아이유는 특히 “태양 선배님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며 “열심히 활동하라고 격려했다”고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팬 미팅에서 선배가수인 박정현의 성대모사로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그룹 2PM의 Heartbeat 춤도 완벽히 소화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성인이 되면 술을 마시고 싶다”며 깜찍한 소망을 밝힌 아이유는 “첫 사랑은 너무 많아 셀 수 없다” “뽀뽀는 코디 언니랑 가끔씩 한다” 등 특유의 귀엽고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아이유는 최근 새 앨범 타이틀곡인 ‘마쉬 멜로우’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안 = 선영욱 넷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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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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