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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복서’ 마동석 “인생 안 풀릴 때 복싱이 잡아줘”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11.08 11:31
수정 2025.11.08 11:31

복싱 예능의 마스터로 출연하는 배우 마동석이 복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tvN 예능프로그램 ‘아이 엠 복서’ 측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 엠 복서’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30년 경력의 복싱 체육관 관장 마동석이 K-복싱의 부활을 위해 직접 설계한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이다.


인터뷰 영상에 등장한 마동석은 “저는 어려서부터 오랜 시간 동안 복싱을 해 왔고 복싱과 영화가 제 인생의 전부일만큼 복싱을 너무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前) 슈퍼미들급 세계 챔피언 박종팔을 시작으로 전 주니어플라이급 세계 챔피언 유명우, 2011과 2019 아시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김형규, 2014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신종훈, 전 페더급 및 슈퍼페더급 세계 챔피언 최현미, 1978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충재까지 대한민국 복싱계의 살아있는 전설들이 마동석의 복싱 실력과 애정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박종팔은 “프로 권투 선수를 안 해서 망정이지 했으면 저하고는 라이벌 관계가 됐을 거다”라고 치켜세우고 황충재 역시 “타법이 좋고 가격 폼이나 이런 게 전문 권투선수보다 더 잘한다”고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복싱을 오히려 나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다”는 유명우와 “정말 복싱에 미쳤다. 대화 주제가 거의 복싱으로 시작해서 복싱으로 끝난다”는 신종훈의 증언도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복싱을 시작한 마동석은 미국에서 오랜 시간 건물 청소와 중국집 설거지를 하면서도 복싱을 멈추지 않았다고. “인생이 너무 안 풀리고 좌절이 있을 때마다 이 복싱이란 운동이 저를 잡아주고, 다시 일어서게 만들어주고, 버티게 해 줬던 것 같다”고 말한 그는 복서들을 위해 갖춰진 무대가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토로하며 “그래서 잘 갖춰진 커다란 무대를 한번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엠 복서’는 말 그대로 복싱 서바이벌이다. 국내 최고의 심판진, 코치, 챔피언, 전력 분석가, 자문위원들이 힘을 합쳐서 저를 도와주고 계신다”며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들 경기 보시면서 스트레스도 푸시고 가슴속에 뜨거운 느낌, 좋은 에너지 많이 받으실 수 있을 거다.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 엠 복서’는 2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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