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챔피언스 몽펠리에 여자 단식 8강행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11.01 07:34
수정 2025.11.01 07:34
입력 2025.11.01 07:34
수정 2025.11.01 07:34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랭킹 14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챔피언스 몽펠리에에서 8강 무대에 올랐다.
신유빈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서 세계 랭킹 18위의 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를 맞아 세트 스코어 3-1(12-10 12-10 8-11 11-7)로 승리했다.
이로써 8강에 오른 신유빈은 랭킹 8위의 강자 천이(중국)와 맞붙는다.
1~2게임서 듀스 접전을 벌인 끝에 모두 승리한 신유빈은 3게임서 디아스의 반격에 밀렸으나 4게임을 가져오며 승리를 확정했다.
또 다른 16강 매치업에서는 주천희(22위), 김나영(36위)가 만나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승자는 주천희였다.
남자 단식에서는 이상수가 미국의 카낙 자를 상대로 풀게임 접전 끝에 3-2(11-8 11-8 11-13 4-11 11-7) 승리, 8강서 한국의 장우진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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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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