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1 vs 5대 5” 김지혜·박준형, 이혼 재산분할 두고 대립?
입력 2025.08.27 14:24
수정 2025.08.28 10:07
김지혜, 남편과의 수입 차이 10배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 리얼한 '이혼 체험'
ⓒ JTBC
개그맨 부부 김지혜·박준형이 ‘이혼 체험’을 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다.
오는 28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결혼 20주년을 맞은 두 사람이 실제 이혼 서류를 작성하는 등 리얼한 ‘이혼 체험’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시작부터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재산 분할과 양육권 문제를 두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부부는 결국 각자 이혼 전문 변호사를 찾아 상담을 받는다.
박준형은 박지훈 변호사를 찾아가 자신이 겪은 불합리한 부분을 토로하며 재산과 양육권 기여도를 강조한다. 이에 박지훈 변호사는 “승산이 충분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반면 김지혜는 양소영 변호사와 함께 전략을 짜며 반격에 나선다. 특히 시어머니를 8년간 모셨던 경험을 털어놓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준형아, 너 진짜 못 쓴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이후 변호사를 대동하고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의 치부를 폭로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인다. 박준형은 재산 형성 기여도를 근거로 5대 5분할을 주장하지만, 김지혜는 “남편의 기여가 전무하다”라며 9대 1을 내세운다.
민법 제839조의2에 따르면 재산 분할은 명의와 무관하게 결혼 기간 부부가 공동으로 형성·유지한 재산을 기준으로 기여도를 따진다. 직장 생활이나 사업을 통한 경제적 기여뿐 아니라 가사·육아 역시 노동으로 인정받는다. 따라서 전업주부라 해도 재산 관리나 가정 유지에 이바지했다면 재산 분할에서 일정 비율을 인정받을 수 있다.
김지혜는 과거 방송에서 “쇼호스트로 일하며 남편과의 수입 차이가 10배에 달한다”라고 밝힌 바 있고, 박준형은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법원에서 김지혜가 주장하는 9대 1분할이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커진다.
웃음 속에서도 리얼한 현실 고민이 담긴 개그맨 4호 부부 김지혜·박준형의 리얼 ‘이혼 체험’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 오는 28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