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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안방서 아르헨니타에 1-3 패배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5.08.12 20:15
수정 2025.08.12 20:1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개막전서 완패

13일 프랑스와 2차전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 뉴시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안방서 열린 국제대회서 아르헨티나에 패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개막전에서 아르헨티나에 세트스코어 1-3(22-25 21-25 27-25 21-25)으로 패했다.


올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단 1승(11패) 밖에 거두지 못하며 잔류에 실패한 한국은 안방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노렸지만 첫판서 아르헨티나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문지윤(18점·흥국생명)과 육서영(10점·IBK기업은행)이 공격을 이끌었지만 아르헨티나의 높이와 파워에 고전했다.


한국은 1세트 중반 11-14로 끌려가다 육서영과 문지윤의 연속 득점과 상대 실책을 묶어 15-14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막판 뒷심 부족으로 역전패했다.


2세트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9-9 상황서 5연속 득점으로 앞서나갔지만 이후 19-16서 연속 5실점했고, 결국 또 한 번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한국도 홈에서 그대로 주저앉지 않았다. 3세트 17-21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지만 5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듀스 접전서 정윤주의 공격 득점에 이어 이다현(이상 흥국생명)의 블로킹 득점이 성공하며 27-25로 한 세트를 만회했다.


한국은 4세트에 20-20으로 팽팽하게 맞섰지만 비앙카 베르톨리노의 활약을 앞세운 상대에 3연속 실점하면서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


1패를 안은 한국은 13일 오후 4시 한국 여자대표팀 사령탑을 역임했던 세사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와 2차전을 벌인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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