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명 모집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03.18 09:43
수정 2025.03.18 09:43
입력 2025.03.18 09:43
수정 2025.03.18 09:43
'실무 경험부터 정규직 전환 기회까지'…공공형 6개월·민간형 3개월 일경험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을 시행 하기로 하고 참여자 100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경기도민과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실무경험을 제공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력 형성형 일자리 사업이다.
공공형은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민간형은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공공형 참여자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경기도 내 공공기관에 배치되며, 민간형 참여자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사회적기업 등에 배치된다.
특히 민간형의 경우 기관별 자체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기회도 주어진다. 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으로 월 209시간 근무 시 약 253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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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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