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빈, 나카시마 미카와 함께 일본 레전드 ‘나카모리 아키나 헌정 앨범’ 참여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입력 2025.03.17 10:41
수정 2025.03.17 10:41
입력 2025.03.17 10:41
수정 2025.03.17 10:41
규빈이 일본 레전드 가수의 헌정 앨범에 참여한다.
규빈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17일 “규빈이 데뷔 43주년을 맞이한 일본 레전드 가수 나카모리 아키나 헌정 앨범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나카모리 아키나의 헌정 앨범 프로젝트 ‘메이쿄’(明響)는 ‘눈의 꽃’의 원곡 가수 나카시마 미카를 포함해 아도(Ado), 일본 알앤비(R&B) 듀오 케미스트리(CHEMISTRY), 일본 감성 보컬리스트 주주(JUJU), 일본 알앤비 가수 스즈키 마사유키 등 총 13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한국 가수 참여는 규빈이 유일하다.
1982년 데뷔한 나카모리 아키나는 일본 최고 권위인 레코드 대상을 여성 가수 최초로 2회 연속 했고, 제1회 골드디스크 그랑프리, FNS 가요제 그랑프리 2회 연속 대상 수상 등 명실상부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다.
지난해 일본 연말 대표 축제 ‘카운트다운 재팬(CDJ) 24/25'에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초청을 받았떤 규빈은 이번 나카모리 아키나 헌정 앨범 참여를 통해 일본에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한편, 첫 미니앨범 ’플라워링‘(Flowering) 타이틀곡 ’라이크 유 백‘(LIKE U 100)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규빈은 향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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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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