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나를지켜주는암보험' 선봬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입력 2025.03.14 08:55
수정 2025.03.14 08:55

AXA나를지켜주는암보험Ⅱ 홍보 이미지. ⓒ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악사손해보험) 암 보장에 특화된 (무)AXA나를지켜주는암보험Ⅱ(갱신형)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집중 보장을 강화해 특약 가입 시 암 진단은 물론 수술과 항암방사선, 약물치료비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특히 5대 고액 치료비 암 진단금과 3대 특정 암 진단금 보장은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암 진단 후 생활자금 보장 특약은 치료를 받으면서 삶의 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당뇨나 고혈압 유병력자나 고연령층도 가입이 가능한 암보험이라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이와 함께 악사손보의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은 암진단금 및 치료비 보장 외에도 일반암치료관리 특약을 마련해 암 치료의 실질적인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일반암치료관리 특약은 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을 제외하고 암으로 확정됐을 때 최초 1회에 한해 일반암치료관리보험금 200만원 또는 일반암진단케어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는 특약이다.


일반암진단케어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암 수술 및 치료, 퇴원 등 전 과정에서 ▲간호사 방문상담 ▲2·3차 병원 입원 시 간병인 지원 ▲상해(낙상)예방을 위한 안심 차량 이동 서비스 ▲일상회복을 돕는 가사도우미와 면역력 강화 및 예후관리를 위한 암 특화 식단 ▲심리 상담 등을 2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구성해 지원받을 수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암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정기 검진만큼이나 사전 대비가 중요한 질환 중 하나다"며 "악사손보는 고객의 일상을 케어하는 종합손해보험사로서 고객이 질병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장을 강화한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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