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김포구간 드림로 단계별 교통전환…“다음 달 4일부터”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1.20 11:21
수정 2025.01.20 11:21

우회도로 김포구간 위치도ⓒiH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다음 달 4일 부터 드림로~국도 39호선간 도로확장공사로 드림로 김포구간의 우회도로 교통전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전환 구간은 고촌읍 신곡리 690-9 ~ 신곡리 706-13 도로 길이 515m 구간이다.


드림로 ~ 국도39호선간 도로확장공사는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해당지역의 간선도로 확충을 위한 광역교통개선사업이다.


확장공사에 필요한 우회도로 설치 및 교통전환을 시행하는 상황이며,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인천구간(계양구 노오동 ~ 상야동)은 우회도로를 운영 중이다.


iH는 이번 김포구간에 대해 김포시, 김포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안전시설 및 교통우회 안내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iH 관계자는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부득이 하게 제한속도를 시속 60km에서 50km로 조정했다”며 “이용 시민들이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위한 조치이니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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