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련, 노래로 '주트엔터' 접수
입력 2024.12.03 15:59
수정 2024.12.03 15:59
매주 월요일 유튜브 '주간트로트' 공개
가수 김수련이 '주간트로트'(제작 한방기획/연출 한운기)의 문을 두드렸다.
지난 2일 공개된 '구간트로트'의 코너 '주트엔터'에서는 대표 DJ래피가 김수련을 “연은 연인데 빼어난 연꽃”이라고 소개했다.
김수련은 면접자의 자리에 앉자마자 "방송을 하며 처음 느끼는 기분"이라며 ‘주트엔터’의 오디션에 참여하는 첫느낌을 전했다.
DJ래피가 게스트 김수련의 본인 소개를 직접 해줄 것을 요청하자 바로 노래 한소절을 부르며 자신있는 라이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를 했다.
방송 출연전 프로그램을 모니터 했다며 황인선 실장이 김수련의 스타일이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김수련은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는지 묻자 황인선이 머뭇거리자 면접자와 실장의 기싸움(?)이 시작 되기도 했다.
2009년 ‘하늘에 둥실’로 데뷔 한 김수련에게 데뷔곡을 잠깐 들려 달라는 DJ래피 대표의 요청에 오래전의 노래지만 즉석에서 바로 라이브를 불러주며 저절로 몸이 반응하듯 데뷔곡을 소개했다.
이때 라이브의 엔딩을 하며 김수련이 황인선에게 윙크를 보내자 기뻐하는 황인선을 보고 DJ래피의 저격이 또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2011년에 발표한 두 번째 활동곡 ‘사랑 참 쉽다’를 소개, 한치의 망설임없이 라이브를 이어갔다.
매순간 노래로 응답을 하듯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는 김수련의 모습과 황실장의 활약은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유튜브 채널 '주간트로트'를 통해 시청할수 있다.
한편 '주간트로트'는 유튜브 방송후 KTX와 공항철도의 객실에서 트로트 팬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