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브, 윤형빈소극장과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협약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4.12.02 10:17
수정 2024.12.02 10:17

윤형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촉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를 운영 중인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 고두환)는 지난 11월 30일, 윤형빈소극장(대표 윤형빈)과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코미디언 윤형빈은 위기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향후 홍보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과 홍보대사 위촉으로 지역문제 해결 수단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개그콘서트'에서 ‘데프콘 어때요’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인기 코너의 주역이 된 코미디언 신윤승과 조수연, 구독자 26만 명인 유투브 채널 ‘다우소’에서 스케치코미디를 하는 오민우 등 윤형빈소극장 소속 코미디언들이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동참한다.


‘발달장애 청소년 E.T야구단에게 희망이 되어주세요’, ‘유기견 안락사 제로(0) 프로젝트’, ‘신생아 생존보장: 영암 맘(mom) 안심 프로젝트’ 등 지자체 지정기부 현장을 방문하여 함께 훈련을 하거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윤형빈 대표는 “협약을 통해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홍보대사로서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더 많이 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할 마중물을 마련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 ‘2024년 하반기 디지털서비스 개방 민간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12월 2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에서 모금을 시작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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