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수능 시험장 시스템에어컨 사전점검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4.11.10 12:13
수정 2024.11.10 12:14

250여곳에 전문 엔지니어 파견

수능 당일 비상 대응 인력 배치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수능 시험장에 설치된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을 사전점검하는 모습.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국 수능 시험장의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수능 시험 전날인 오는 13일까지 서울·강원·충남·대구·부산 등 전국 10개 시도 교육청 관할 250여 시험장에 전문 엔지니어를 파견해 ▲실외기 냉매 상태 측정 ▲실내기 소음 확인 ▲시험 가동 등 체계적인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수능 시험 당일인 오는 14일에는 지역별 교육청 및 시험장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비상 대응 인력을 배치해 엔지니어 긴급 출장서비스 지원, 임시 사용 방법 안내 등 즉각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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