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3세트서 압도적 승리…런던까지 단 1승 남았다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4.10.28 00:37
수정 2024.10.28 05:06
입력 2024.10.28 00:37
수정 2024.10.28 05:06
T1이 3세트에서 젠지를 잡아내며 결승 진출까지 단 1승을 남겨놨다.
T1은 2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4강 젠지전에서 3세트를 승리했다. 세트스코어 2:1를 만들어내며 한 세트만 승리해도 3년 연속 롤드컵 결승 진출을 확정한다.
T1은 그라가스-바이-아칼리-애쉬-레나타 글라스크를 선택했다. 젠지는 잭스-녹턴-아리-이즈리얼-렐로 반격했다.
11분께 T1은 유충 교전에서 상대 2인을 잡아내고 유충까지 획득했다. 곧바로 상대의 탑 포탑까지 처치했다. 15분께 '케리아' 류민석이 전령으로 미드 포탑을 파괴했다. 이어 '기인' 김기인을 잡고 탑 2차 포탑까지 깨며 흐름을 가져왔다.
젠지는 30분까지 버텨냈지만 T1이 똘똘 뭉쳐 한 명씩 처치했다. 상대 4인을 잡은 T1은 곧바로 넥서스를 파괴하고 기분 좋게 3세트를 가져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