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KT' 준PO 2차전도 매진…가을야구 누적관중 9만5000명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4.10.06 13:41 수정 2024.10.06 13:41

가을야구 4경기 연속 매진

잠실구장을 가득 채운 관중들. ⓒ 뉴시스

2024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열기가 뜨겁다.


KBO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KBO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LG트윈스와 kt위즈의 2차전 입장권 2만3750장이 경기 시작 4시간여 전에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포스트시즌은 앞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 1·2차전을 포함해 4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벌였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는 포스트시즌 9경기 연속 매진이다. 또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9만5000명으로 늘었다.


한편, 전날 열린 1차전에서는 kt가 3-2로 한 점 차 신승을 거두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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