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4분기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실시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4.10.02 09:13 수정 2024.10.02 09:13

임직원 대상 판매프로세스 교육 진행

서울 여의도KB증권 사옥 전경. ⓒKB증권

KB증권은 2024년도 4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해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나의 투자성향 진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임직원 대상 ‘판매프로세스 사례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해 금융소비자의 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투자정보 및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KB증권 임직원에게도 소비자보호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이번 ‘소비자보호의 날’에는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KB증권 최초 계좌 개설 고객 중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고객투자성향이 만료됐고 아직 연장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나의 투자성향 진단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응모 조건에 해당하는 고객에게 LMS를 통해 안내한다. 이벤트 신청 후 투자성향 확인 및 등록을 완료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 2매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B증권은 4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상품판매 시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판매프로세스 사례별 교육’을 실시해 임직원의 판매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인식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의 권리 증진과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져가는 시대적 상황에 발맞춰 당사는 매분기마다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관련 법규를 기반으로 모든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책임감 제고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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