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최화철 기자 (windy@dailian.co.kr)
입력 2024.09.29 11:50
수정 2024.09.29 11:51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가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결과 ‘A등급’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장관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며, 상위 10% 기관이 A등급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 연계와 협력을 통한 민간자원 발굴·확산 및 치매통합관리체계 구축 역할을 수행해 ‘2024년 경기도 치매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선정으로 같은 날 기관 장려상(광역치매센터장상) 또한 연이어 수상했다.


이권재 시장은 "양질의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안심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화철 기자 (wwin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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