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추석연휴 SRT 알뜰 승차권 판매…40%까지 할인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4.09.06 10:11
수정 2024.09.06 10:11

SR이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기존 SRT 운임대비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SRT 알뜰 승차권’을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SRT

SR이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기존 SRT 운임대비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SRT 알뜰 승차권’을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SRT 알뜰 승차권은 명절 역귀성·역귀경 문화를 적극 반영하고, 추석 연휴기간 SRT 잔여좌석을 활용한 국내 철도 여행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열차운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열차별, 일자별로 최대 할인 적용 시 부산~수서간 3만원대, 광주송정~수서간 2만원대, 포항~수서간 3만원대까지 저렴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다.


할인대상 일자와 열차는 오는 14~16일 운행하는 일부 상행열차와 추석 마지막 휴일인 18일 운행하는 일부 하행열차로 총 41개 SRT 열차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24개, 호남선 15개, 동해선 2개 열차다. 더욱 자세한 할인내용은 오는 6일부터 SRT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한가위를 맞아 연휴기간 SRT를 이용한 철도여행을 통해 따뜻한 가족의 정이 넘치길 바라며, 이용객들의 행복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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