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KBW서 '빗썸 시네마' 개설…오픈 6시간만에 600명 방문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4.09.03 17:45
수정 2024.09.03 17:45

KBW2024 타이틀 스폰서 참여…친근한 가상자산 이미지 제고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4(KBW2024)'에서 '빗썸 시네마'를 선보였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4(KBW2024)'에 참여해 '빗썸 시네마'를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부스 오픈 6시간 만에 600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빗썸의 올해 마케팅 전략은 '일상 속 가상자산'이다. 이 일환으로 KBW2024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빗썸 시네마'를 선보였다.


KBW2024는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웹3 콘퍼런스다.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되는 메인 콘퍼런스 행사 '임팩트'에서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뿐만 아니라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 등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이끄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빗썸은 시네마 부스를 통해 주요 상품과 서비스 소개 영상을 통해 영화 느낌을 구현했다. 또한 빗썸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팝콘을 제공했다. 신규 가입을 완료한 이용자는 5만원 지류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또 빗썸 전용 등록 부스를 운영해 KBW를 방문한 빗썸 이용자들은 더 빠르고 입장이 가능하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은 이번 KBW 2024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일상 속 가상자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해외 현지 파트너들과 다양한 사업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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